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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0 새벽기도회

240220 새벽기도회

대학촌교회대학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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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in ideas from this information are: - The passage from Mark 5:1-20 tells the story of Jesus healing a man possessed by an evil spirit in the region of the Gerasenes. - The man had been tormented and chained up, but Jesus set him free and expelled the demons into a herd of pigs, causing them to drown in the sea. - The people in the region were amazed and fearful, and they asked Jesus to leave. - The healed man wanted to follow Jesus, but Jesus told him to go back to his family and share what had happened to him. - This passage shows Jesus' power to heal and deliver people from spiritual oppression, as well as the contrast between the oppressive Roman occupation and the freedom found in Christ.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마가복음 5장 1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신약성경 마가복음 5장 1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배에서 나오심에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난이라.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쳐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멜 수 없게 되었으니.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메었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트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헤치고 있었더라.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큰 소리로 부르시죠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일까. 워낙 헌데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습니다. 이에 물으시되 내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마늠이니라 하고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강구하더니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이에 강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허락하신 데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메 거의 이천마리나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살하거늘.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와서 이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집혔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이를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림해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강구하더라. 이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강구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내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내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를 대가 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오늘 본문은 지난 주일에 나눈 마태복음 8장의 말씀과 병행하는 본문입니다. 마태복음 8장에 비해 마가복음 5장에서는 보다 상세하게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바다 건너 거라사인의 지방으로 가시면서 시작을 합니다. 이 지역에는 헬라인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헬라인들이 사는 10개의 도시 연맹을 대가 볼리라고 불렀습니다. 어찌 되었든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이방인의 땅이 꺼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곳에 가셔서 귀신 들린 자를 만나십니다. 이 사람은 군대 귀신 들린 자였습니다. 우리가 군대 귀신이라 할 때 그 수가 많음에 주목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로마 군대라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분명 군대를 가리키는 말이 로마의 군단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은 로마 군대 귀신, 로마 군의 눌린 자라 생각해야 합니다. 당시 이 지역은 헬라 도시들과 로마 주둔군의 돼지를 공급하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로 치면 동두천이라든지 평택 같은 군부대 배후도시였습니다. 로마 군의 뒷바라지를 하는 이 지역 사람들은 로마 군을 통해 먹고 살았습니다. 그들이 정복군이든 뭐든 간에 그들로 먹고 살았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이들은 로마의 통치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폭력에 순응하며 살았던 자들입니다. 그러나 이를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로마 군대는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저항할 때 또 그들의 저항을 진압하며 십자가를 더 이상 세울 수 없을 만큼 줄지어 세우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의 어린 시절 유대인의 반란 이 있었고 또 그 반란을 진압하면서 또 세포리스라는 도시에는 십자가를 2000개 세웠습니다. 하나가 아니라 2000개를 세웠습니다. 길 양옆으로 간격을 조금만 둔다 할지라도 좋게 1키로는 될 거리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무에 달려 죽어가고 있는 겁니다. 지옥을 만들어놨던 것입니다. 다시는 되들지 못하도록 충격적인 방법으로 진압했습니다. 이 모습이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연약한 사람들은 시대의 영 또는 사회적 분위기에 눌립니다. 오늘 안에도 정신질환이라든지 귀신들인 자들을 살펴보면 그들이 공동체가 겪고 있는 영적인 문제를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것들을 보게 됩니다. 물론 모든 정신질환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공동체의 집단 무의식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소리가 그저 미친 소리로 치부할 수 있지만 그러나 시대적인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릴 때 그들에게서 그런 모습이 나오게 된다는 것이죠. 광기의 시대에는 그런 미친 사람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정상인 사람들도 제정신이 아닌 것입니다. 이들도 시대에 탈파며 멀쩡한 척 지내지만 정상이 아닌 것입니다. 거라사 지역 사람들도 로마 군대라는 폭력 집단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들도 로마의 영에 눌려있는 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들도 제정신이 아닌 것입니다. 여기 귀신들린 자보다 더 노골적으로 군대 귀신들린 자들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지역 전체가 그러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수님은 귀신들린 자를 해방시켜 주십니다. 한 인격이 압박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있을 때에 그를 다시 일으켜 세워 자기의 인격을 찾게 하여 주십니다. 제정신이 되게 하여 주십니다. 또한 그를 짓누르던 영의 정체가 무엇인지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군대 귀신이란 정체를 명확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그를 강하게 짓누르던 시대의 영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를 괴롭히던 로마 군대 귀신이 돼지대에 들어가 몰살하게 됩니다. 그동안 이 사람을 억누르고 또 죽은 자처럼 살게 만들었던 귀신들을 심판하십니다. 저 군대 귀신을 쫓아내실 때 유대인들이 이 말씀을 들을 때는 마치 돼지같은 로마 군인들이 꿀꿀거리며 쫓겨나는 그림을 그렸을 것입니다. 로마 군대에 대한 트라우마를 또 그 폭력에 두려워하는 자들을 이렇게 극복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억누린 자들을 해방시켜 주십니다. 그를 억누린 악한 영의 정체를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그 영들을 쫓아내시고 놀린 자들을 온정케 하여 주십니다. 이는 개인의 영적인 면과 동시에 이 시대의 사회적인 면을 함께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치유는 개인과 시대를 함께 다룹니다. 한 사람과 동시에 그 시대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복음은 한 사람을 향하지만 동시에 시대를 향합니다. 한 사람의 영적인 문제와 그의 회복을 다루시지만 동시에 이 시대의 문제와 모순을 다루어 주십니다. 우리 개인이 그 너비와 폭을 다 알 수 없으나 다만 우리에게 복음을 주심을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 한 영혼이 회복될 뿐만 아니라 그 시대가 새로워질 것입니다. 사회적 압박에 타락한 시대정신을 눌려 무너지는 영혼들이 복음으로 말미아마 회복될 것입니다. 그 어떤 이데올로기도 사회적 프로그램으로도 할 수 없지만 오직 복음이 살릴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삶과 우리가 속한 시대에 복음이 촉만하여 지길. 이루 말미아마 치유와 회복, 해방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주권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대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 시대의 영에 눌려 자기 인격을 지키지 못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불이한 시대에 불이하 타협하며 정상인 척 살아가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 모든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복음으로 말미아마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병들고 피피해진 이 시대가 새로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대의 모든 더럽고 악한 영들의 정체가 드러나게 하시고 쫓겨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통해 복음의 능력으로 회복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기 대학총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청년부와 중고등부, 또 그리고 초등부, 수련회와 겨울성경학교 가운데 은혜를 주심을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이들 마음속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이 싹을 트게 하시고 자라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이 키와 지혜가 자라듯이 믿음이 자라가게 하여 주셔서 어느새 큰 나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성교 후원의 밤과 기독인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사람들의 마음이 모이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성교센터 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이것이 캠퍼스 성교의 기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믿는 자들의 작은 모임들이 곳곳에서 싹을 틔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장주 수련장을 기억하여 주시고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과 일터 어디든지 주님 함께 하여 주시고 돌보아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에 주님께서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이들의 걸음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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