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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5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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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촌교회대학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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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ssage from the Book of Acts tells the story of Paul and Silas being thrown into prison after healing a possessed slave girl. Despite their imprisonment, they continue to pray and praise God. Suddenly, an earthquake opens the prison doors, but they choose not to escape. Instead, they save the jailer from taking his own life and share the gospel with him and his family. This shows that God's will can be accomplished even in difficult circumstances. The passage highlights the interconnectedness of spiritual, economic, and political issues and the importance of prayer and action in our faith. It also emphasizes the need to discern God's purpose and trust in His plan.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신약성경 사도행전 16장 16절부터 40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들인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그가 바올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질러 이르대.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 지라. 바올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대. 예수 그리스의 이름으로 내가 내게 명하누니, 그에게서 나오라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올과 신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갔다가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우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벗기고 메로 치라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하니.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착고에 든든히 채웠더니 한밤중에 바올과 신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꽃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메인 것이 다 벗어진 지라.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올이 크게 소리질러 이르되 내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하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올과 신라 앞에 엎드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크게 기뻐하니라.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간수가 그 말대로 바올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바올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데.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위로하고 가니라. 아멘. 오늘 본문은 빌리뽀에서 있었던 귀신 축사와 그에 따른 토옥을 다루고 있습니다. 보금이 선포되는 과정은 늘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영책의 문제로 충돌하지만 더 나아가 경제적, 정치적 문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의 단락을 나누어 보면 16절부터 24절까지는 귀신들린 여종을 고치는 이야기입니다. 16절에 나오는 우리는 바울 일행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귀신들린 여종을 만나는데 이 여종은 점을 쳐서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였습니다. 여종이 바울 일행을 따라다니며 방해를 하는데 이 여인이 하는 말이 마치 이들의 사역을 돕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과 귀신이 한 패인 것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단어가 나옵니다. 바로 이익과 주인들입니다. 이 여종이 귀신들려 점치는 일 그리고 바울 일행을 괴롭히는 일은 영적인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 여종을 고쳤을 때 여종의 주인들의 경제적인 문제를 건드린 것입니다. 여자가 제법 잘 벌었는지 큰 이익을 주는 자였고 이익을 공유하는 주인들이 있었습니다. 경제적 문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직구제가 20절에 이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로 넘어가게 됩니다. 여종의 주인들이 바울과 신라를 잡아 관리에게 넘겼습니다. 로마의 관리들이 이 사태를 모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여종의 주인들과 결탁하였기 때문에 제대로 심문하지도 않고 이들을 메로치고 옥에 가두는 일이 벌어집니다. 동네 유지들과 관외 속 환자들이 유착된 경우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어쩌면 이들도 그러했을 것입니다. 마치 도미노처럼 영적인 문제가 경제적인 문제로, 경제적인 문제가 정치적인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25절부터 40절까지 바울이 옥에 갇히면서 일어나게 되는 사건을 다룹니다. 바울 일행은 귀신들인 여종을 고치게 되었고 그 일로 투옥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과 신라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그날 밤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문을 열고 그들을 묶은 것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이 때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쳤다 여겨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습니다. 그때 바울이 간수를 살립니다. 간수는 바울을 모시고 집으로 가서 가족들과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에게 속한 사람들, 아마도 어린 자녀부터 종들까지도 함께 세례를 받았을 것입니다. 헬라 문화 속에서 교회는 이처럼 가정을 중심으로 세워져 가게 됩니다. 오늘 바울에게 있었던 일은 영적이고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문제로 연결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참으로 영적인 일이지만 동시에 지극히 세상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보금이 한 개인의 영과 육을 꽂히는 것뿐만 아니라 그 사회와 시대의 영적인 문제 그리고 이와 얽혀있는 사회경제정치적제약을 함께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금이 들어가는 곳은 시끄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사회운동을 하려는 것은 아니라 보금은 세상을 뒤집어 버립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이러한 측면을 고려해야 합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는 영성주의자들은 현실을 외면하고 실천을 강조하는 현실주의자들은 영적인 문제를 놓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기도하며 실천하는 영성이 요구되는 법입니다.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깨어있다면 이 시대의 사회, 정치, 경제적인 문제도 함께 다루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협으로 여기는 이 시대가 공격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를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다면 귀신들린 자들과 그 주인들과 한패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감옥에서 나온 일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감옥에서 옥문이 열렸을 때 바울과 바나바는 이를 탈출할 기회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때 도망쳤다면 간수는 죽었을 것이고 빌립보 교회는 탈주한 범죄자들 무리가 될 것입니다. 어쩌면 간수를 죽인 자로 누명을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럼 우리 열린문이 보여준 것은 탈출할 기회가 아니라 보금을 전할 기회였습니다. 간수가 갑자기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울 일행이 두들겨 맞고 투옥되면서도 의연하게 기도하고 찬양했습니다. 도망칠 기회가 있었어도 도망치지 않고 그를 살리려고 나타났습니다. 이 모든 과정 속에서 간수는 바울 뒤에 계신 분, 바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9절에 간수가 무서워 떨며 엎드린 것은 하나님의 역사 앞에서 거룩한 떨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간증은 어쩌면 열린문으로 도망쳤다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주어진 기회를 재빨리 잡아 성공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릅니다. 어디 부동산을 마련했고 언제 아파트를 샀다 이런 것들이 간증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회를 쓰지 않았을 때 더 큰 역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울이 시민권주의임을 처음에 드러내지 않았기에 상관들의 불법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드러냈다면 시비를 따지는데 오래 걸렸겠지만 나중에 드러내므로 상관들과 여중의 주인들이 더 이상 빌립보 교회를 건드리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더욱 든든히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간수의 가족이 믿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빌립보 지역 선교는 우리가 처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명적으로, 경제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엮여있는 죄악의 카르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억울하게 맞고 옥에 갇혔지만 하나님은 이를 통해 간수의 가정이 세례를 받게 하십니다. 열린문을 나가지 않으므로 빌립보 지역의 선교의 문이 열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뜻을 믿고 나아갈 때 이 시대에 얽혀있는 죄의 세력들이 위협한다 할지라도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 주님의 뜻을 믿으며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초권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복음이 개인의 영혼과 육신을 구원할 뿐만 아니라 이 나라와 민족의 모든 영역을 구원할 쯤이 있어 오니 주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남과 북을 위해 기도하오니 이 시대에 적대적 공생관계가 깨어지게 하여 주시고 복음으로 하나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으로 하나되는 날이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를 향한 무기를 내려놓게 하여 주시옵소서. 캠퍼스를 위해 기도합니다. 캠퍼스의 각 성교단체 가운데 기도 모임 가운데 주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또한 성교센터 그들을 통하여서 저들을 잘 성길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상주 수련장에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기도하는 자리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쟁이 끝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도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중부등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들의 앞길을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의 진로를 인도하여 주시고 저들이 주님을 따라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을 섬기는 교사들과 또 그리고 옥사님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사랑의 숙호로 아이들이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장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극리를 하여 주시옵소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들에게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일상의 자리에 복내려 주시고 가정과 직장에 빚과 소금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주님 풍성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멀리 있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군복무로 유학으로 해외 취업으로 나가있는 자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저들을 지켜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나온 곤석들과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에게 주님 풍성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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