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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4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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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촌교회대학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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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ssage discusses the second missionary journey of Paul. It begins with Paul and Barnabas parting ways due to a disagreement about taking Mark along. Paul chooses Silas as his new companion and they set out to visit different churches. They are prevented by the Holy Spirit from going to certain places and instead have a vision to go to Macedonia. They go to Philippi, where they meet Lydia and start a new church. The passage highlights the role of God in guiding and directing the missionary work and the importance of being open to new partnerships and methods.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신약성경 사도행전 15장 36절부터 16장 15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안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하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하여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타고 구부로로 가고, 바울은 신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의 부탁함을 받고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름해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여자여 아버지는 헬라이니라.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언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받는 자니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세.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레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알밀어라. 여러 성으로 다녀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부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니아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니아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하밀어라. 우리가 드로아에서 베로 떠나 사모드라계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아폴리로 가고 거기서 빌리포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니아 지방의 첫 성이여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위를 유하다가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세옥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성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에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다르게 하신지라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아멘. 오늘 본문은 바울의 제2차 선교회행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목적은 그동안 선교한 것을 돌아보기 위함이지만 1차 선교회행 때와 마찬가지로 2차 선교회행도 생각지 못한 일을 겪게 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바울의 선교와 아니라 하나님의 선교이기 때문입니다. 선교회행 시작부터 그 모든 과정에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그 내용을 단락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크게 세 단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15장 36절부터 16장 5절까지 제2차 선교회행의 출발을 다룹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바울은 그동안 독력했던 바나바와 결별하게 되고 새로운 독력자 디모델을 맞이하게 됩니다. 바나바와 갈라진 계기는 37절에 나오는 마가라는 요한 때문입니다. 1차 선교회행 중간에 포기한 마가를 데려가자는 바나바와 이를 반대하는 바울 사이에 충돌이 있었습니다. 계기는 그렇지만 두 사람 사이의 성향 차이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바나바는 온순한 사람이었고 율법주의자에 대해서도 우유부단한 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냉철한 사람이었고 율법주의자에 대해 매우 단호했습니다. 상대가 배조를 할지라도 옳지 않으면 따지는 성향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함께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만남도 허락하십니다. 바로 디모델을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루스라에서 디모델을 만나는데 그는 유대인과 헬라인의 혼혈이었습니다. 두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유대인에게서 낳은 복음을 이방인에게도 전할 수 있는 좋은 자질을 가진 사람입니다. 사역을 위해 디모델에게 한례를 행하는데 비록 디모델은 한례를 했지만 헬라인으로 태어난 디도는 한례를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바울이 사역에 의해서 하는 것이지 한례에 굴복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달락은 16장 6절부터 10절까지로 마게도니아인의 환상을 다룹니다. 이 장면은 사실 바울의 좌절을 다루고 있습니다. 말씀을 전하지도 못하고 비두니아로 가는 것도 허락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는 소아시아 지역 오늘날 터키 지역 사역을 계획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성교사역이 막힌 상황에서 바울은 마게도니아인의 환상을 보게 됩니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그 요청을 듣게 됩니다. 지금까지 바울은 성교사역이 막혀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바탕으로 10절에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부르셨다 이렇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단순히 사역의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그로 인해 유럽 성교가 시작됩니다. 오늘날 서구가 기독교 문명이 된 것도 바로 이 장면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16장 11절부터 15절까지 빌리뽀 성교를 다룹니다. 빌리뽀는 유럽 지역 마게도니아 지방의 첫 성이었고 로마의 식민지였습니다. 로마는 군인들이 폐역하면 그들을 정착시켜 도시를 건설했습니다. 사실 로마 군대 자체가 탁월한 건설가였기 때문에 로마 군대가 가면서 도로가 닫히고 주둔하는 곳에는 도시가 세워집니다. 그곳에서 바울은 지금까지 사역과 다른 환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사역은 주로 유대인의 회당에 가서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빌리뽀는 그럴 만한 회당이 없습니다. 사역의 방식을 바꿔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지 못한 곳에서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자세곡감 장사 루디아를 만나게 되고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이것은 빌리뽀 교회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성교는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바울이 바나바와 다투고 헤어진 것은 인간적인 흠 또는 실패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사역자 디모델을 만나게 하십니다. 유대인들에게는 바나바가 좋은 사역자지만 헬라인들에게는 디모델이 더 적절한 사역자입니다. 우리의 약점마저도 하나님께서는 사용하십니다. 훗날 바울은 바나바와 갈등의 원인이었던 마가에 대해서 빌레몬서에서는 나의 동력자로 또 디모델 후서에서는 유익한 사람이라 표현합니다. 그 갈등이 훗날 풀게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인간적인 연약함을 넘어서서 하나님께서는 가장 적절할 사람을 성교에 사용하고 계신 것입니다. 또한 마게도니아인의 환상에서도 성교는 하나님의 역사임이 드러납니다. 16장 6절에 성령이 전하지 못하겠다는 표현이 나오고 7절에는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않았다는 표현 그리고 10절에는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성령님, 예수님, 하나님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빌립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과 이랭은 말씀을 전할 해당을 찾지 못했습니다. 원래 이들의 성교 방식은 해당에서 유대인과 하나님을 경애하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존의 성교 방식이 통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새로운 만남을 허락하십니다. 방가에서 여인들을 만나고 그 중에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가 연결됩니다. 지금까지의 교회는 해당을 중심으로 전하다 보니 유대인들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전적으로 이방인이 중심이 된 교회가 세워지게 됩니다. 이방인, 루디아 가정을 중심으로 새로운 교회가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어찌 보면 예루살렘 교회는 유대인들의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안디오 교회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섞여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빌립보 교회는 이방인이 중심이 된 새로운 교회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방식과 형식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새로운 길을 내시고 창조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께서는 그렇게 교회를 이끌어 가십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읽은 짧은 본문 속에서도 인간의 실패와 하나님의 성공이 교차되고 있습니다. 강렬한 보색이 대비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날의 방식을 고집하더라도 하나님은 새로운 방식으로 이를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의 연약함 마저도 사용하시는 그분 그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서 3의 1째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성교의 사역에 함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추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모든 사역이 주님의 계획 아래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성교의 사역을 감당할 때 우리의 인간적인 결점도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 사용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일이 성부 성자 성령 3의 1째 하나님께서 주권하시는 성교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캠퍼스를 위해 기도합니다. 학생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또 저들에게 주님 말씀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교단체와 기도 모임들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성교센터 그들을 통하여서 저들이 굳게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성주 출연장에도 함께 하여 주시고 기도하는 자리마다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열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끝나게 하여 주옵소서 민간인에 대한 학살이 그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총을 내려놓게 하여 주옵소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도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성년부를 기억하여 주시고 저들 앞에 놓인 결혼과 취업 진로의 문제를 넘어서게 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이 나라와 민족 가운데 세계와 열광 가운데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되게 하여 주옵소서 장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금위를 여겨 주옵소서 또한 일상의 자리 가운데 애쓰고 수고하는 것들이 헛되지 않게 하여 주옵시고 가정과 직장 학교에서 빚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의 불화로 어려움 겪고 있는 이들에게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대화가 다시 시작되게 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 당한 자들에게 주인께서 풍성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멀리에 있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군복무로 유학으로 해외 취업으로 지방의 기숙사에 지내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저들을 지켜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나온 곤속들과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더 풍성한 기도로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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