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5 새벽기도회

The main ideas from this information are: - The speaker is sharing a Bible passage from the Book of Acts, highlighting the disobedience and idol worship of the ancestors. - The speaker emphasizes that the temple built by human hands is not where God dwells, and that Jesus is the true temple. - The speaker encourages humility and warns against idolatry, reminding the listeners that God cannot be confined to buildings or human creations. - The speaker concludes with a prayer for unity, peace, and the presence of God in various aspects of life.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신약성경 사도행전 7장 37절부터 53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신의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국으로 향하여 아론더로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국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그때의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하나님이 외면하사 그들을 그 하늘에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너희가 광야에서 사십년간 기생과 재물을 내게 들인 일이 있었느냐.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으며,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한가 같으니라.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우수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대까지 이르니라.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수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다니. 천롬은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니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수가 어디냐.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가 같으니라.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한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 도다.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에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아멘. 오늘 본문에는 스테반의 연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테반은 저들의 우상화한 성전의 한계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죄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먼저 37절부터 43절까지 스테반은 조상들의 불순종을 고발합니다. 유대인의 조상들은 모세를 따르지 않고 애국으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하나님을 대신해서 우상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이러한 우상을 설명할 때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이라 나옵니다. 저들은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며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저들이 포로로 끌려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44절부터 50절까지 스테반은 성전의 한계를 설명합니다. 성전 이전에도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장막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광야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장막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고 또 그 모양과 세부 사항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가난 정착한 후에 신로에 장막이 있었으나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장막은 사라졌고 또 신로도 폐허가 되었습니다. 다윗의 왕국이 세워진 후에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은 하나님이 지으라 하신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설계하신 것도 아닙니다. 장막과 대비할 때 그 집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도 아니고 또 그 모양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지으라 하신 장막도 남지 않았는데 인간이 지은 집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솔로몬은 성전의 한계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1기장 8장에 솔로몬의 기도를 보면 그 한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그렇습니다. 하늘도 하나님을 모시기에 부족한데 하물며 사람의 손으로 지은 곳에 하나님이 계실 수 없습니다. 여기서 성전을 설명하는데 손으로 지은이라는 표현이 다시 쓰이고 있습니다. 앞서 손으로 만든 우상을 다루었는데 여기서는 손으로 지은 우상이 나옵니다. 이처럼 스테반은 대제사장들과 또 장로들이 성전을 우상처럼 여긴다고 고발하는 겁니다. 사실 지금의 성전은 파괴되었던 성전을 재건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51절부터 53절까지 스테반은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죄를 지적합니다. 결국 조상들이 하나님을 성기지 않았고 우상을 성겼던 것처럼 너희도 그렇다고 말합니다. 조상들은 손으로 우상을 만들었고 또 집을 지어 성전이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조상들은 선지자를 죽였고 그리고 지금 이 시대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본문 37절에 모세는 하나님께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전하였건만 저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들은 살인자이고 율법을 어긴 자라 고발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아무리 성전을 우상화하더라도 손으로 지은 것에 불과합니다. 저들이 하나님이 계시다고 소리치더라도 하나님을 성전에 가두려고 제안하더라도 하나님은 건물에 매이는 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예루살렘 성전에 대해서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아니한 참된 성전이 그들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참된 성전이 되시고 또 그분의 몸인 교회가 참된 성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고 또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러므로 타락한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곳이 되어버립니다. 그 성전은 예수님을 죽인 살인자들, 모세의 율법을 어긴 자들이 모인 곳에 불과하게 됩니다. 그래서 AD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졌지만 초대교회가 이를 안타까워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상관없는 건물이 무너진 것입니다. 거기에 의미를 더 둘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터 위에 무슨 건물이 있든지 간에 교회와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큰 교회 중에 세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큰 건물과 수많은 사람, 또 막대한 지정이 하나님의 역사로 여겨집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증거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자녀들에게 물려준다는 것입니다. 2000년 전 제사장과 장로들이 성전을 물려주며 종교기족으로 지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동일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말끝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붙일지 모르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거기 계시지 않습니다. 수많은 일을 하더라도 그들의 정체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무언가 한다 할 때 그것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손으로 지은 것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크고 두려운 분이십니다. 우리 손으로 그분을 제한할 수 없습니다. 집을 아무리 크게 짓는다 한들 그분을 모실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겸손히 순종하는 자들에게 우리 주님은 함께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추반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북녘의 동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들을 극료로 여겨주시고, 서로를 향한 무기를 내려놓고, 복음으로 하나 될 날이 속해오게 하여 주옵소서. 대하와 화해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고,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상주 수련장에도 함께 하여 주옵시고, 기도할 때마다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에 불이 타오르게 하여 주옵소서. 그들에도 주님 은혜를 더하여 주옵시고, 성교를 위한 터전으로 쓰이게 하여 주옵소서. 캠퍼스를 기억하여 주시고,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수들, 직원들 모두가 주님께 나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오늘 양화진으로 나아가는 우리 초등부 아이들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옵시고, 또 성교의 역사들을 돌아볼 때 그들 마음속에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들이 심겨지게 하여 주옵소서. 이들을 위해 수고하는 전누사님과 교사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또한 장년들과 함께 하여 주옵시고, 육신의 질병 가운데 고통받는 자들에게 주님 국류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정신적으로 어려움 겪는 이들에게는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일상의 자리에 복내려 주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또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멀리 나가 있는 자녀들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늘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나온 곤속들, 또 각자의 자리에서 참여하는 성교들을 주인 기억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