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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in ideas in this information are about the blessings given to the tribes of Israel and the death of Moses. The blessings continue from the previous chapter, with each tribe being blessed in different ways. The passage also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leaving a legacy of faith and obedience to God rather than material possessions. Moses dies at the end of chapter 34 and is referred to as a servant of the Lord. The passage concludes by highlighting the significance of living a life that is remembered as a faithful servant of God. Prayers are also offered for various needs and situations.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구약 성경 신명기 33장 18절부터 34장 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스블론에 대하여는 일러스 대, 스블론이여, 너는 밖으로 나감을 기뻐하라. 이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그들이 백성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에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갓에 대하여는 일러스 대, 갓을 광대하게 하시는 이에게 찬송을 부를지어다. 갓이 암사자같이 엎드리고 팔과 정수리를 찢는도다. 그가 자기를 위하여 먼저 기업을 택하였으니, 곧 입법자의 분깃으로 준비된 것이로다. 그가 백성의 수령들과 함께 와서 여호와의 공의와 이스라엘과 세우신 법도를 행하도다. 단에 대하여는 일러스 대,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사의 새끼로다. 납달리에 대하여는 일러스 대, 은혜가 풍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쪽과 남쪽을 차지할지로다. 아셀에 대하여는 일러스 대,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네 문빛장은 철과 노시 될 것이니, 네가 사는 나를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예수로니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험을 나타내시는 도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내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내 아래에 있도다. 그가 내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이스라엘이 안전일 거하며, 야고회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광폐시요, 내 영광의 칼이시로다. 내 대적이 내게 복종하리니, 내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발버리로다. 모세가 모하 평지에서 너보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의 이름에 여호와께서 길라드 온 땅을 산까지 보이시고, 또 납달리와 에브라인과 문학자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내갯과 종려나무성의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화할까지 보이시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한과 이삭과 야고백에 맹세하여 그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내 눈으로 보기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메.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합당에서 죽어, 백보월 맞은편 모합당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 모세가 죽을 때의 나이 백이십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모하 평지에서 모세를 위하여 애국하는 기간이 끝나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일을 애국하니라.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하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하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그 후에는 이스라엘의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여, 여호와께서 그를 애국당에 보내사,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의 모든 이적과 기사와 모든 큰 권능과 위험을 행하게 하심해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이더라. 아멘. 오늘 본문의 말씀은 어제에 이어 이스라엘 지파에 대한 축복의 말씀과 그리고 모세의 죽음을 다루고 있습니다. 33장 후반부에서는 수불론과 이사갈, 갓, 단, 납달리, 아셀 지파에 대한 축복과 당부가 이어집니다. 18절에 수불론 지파는 밖으로 나감을 기뻐하라 나오는데, 이는 해상무역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지파에 대해서도 축복의 말들이 이어집니다. 이사갈도 재물에 대한 말씀으로, 또 갓 지파에 대해서도 넓은 땅으로 축복합니다. 납달리 지파, 그리고 아셀 지파에게도 풍요의 말씀으로 축복합니다. 더불어 이스라엘 전체에 대해 행복한 사람이라 선언하며 축복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여기서 마지막에 나온 행복한 사람이란 표현은 시편 1편에 나오는 목 있는 사람과 같은 뜻이기도 합니다. 34장에서는 모세가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모세는 모악평지에서 느보산으로 올라갑니다. 느보산은 높은 산이기 때문에 여당 건너편 여리고와 사해가 훤히 보이는 곳입니다. 지금은 그곳이 성지순례 오는 사람으로 북적이지만 모세는 홀로 그 길을 걸어갔을 것입니다. 그곳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가나한 온 땅을 보이게 하십니다. 1절부터 3절까지 나오는 지역은 가나한 전체를 가리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지역이 아닙니다. 2절의 서해까지, 기중해까지 보인다고 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환상 가운데 보게 하신 것입니다. 비록 그가 가보지 못했지만 이스라엘 누구보다도 더욱 허니 그 땅을 보게 하신 것입니다. 그가 평생의 사명으로 여긴 땅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5절의 모세를 가리켜 여호와의 종 모세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비롯해 여러 가지로 불릴 수도 있었습니다. 사실 왕과 다를 바 없었고 또 그보다 더 큰 힘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의 인생을 정리할 때 한마디로 여호와의 종이었다는 것으로 남게 됩니다. 비록 그의 무덤이 없지만 그의 묘비명으로 남게 된 것입니다. 여호와의 종이라는 표현은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신명기에서 모세가 여호와의 종이라 표현을 한 것은 34장이 처음이고 마지막입니다. 모세의 오경을 통틀어서 모세가 죽을 때 그제서야 그의 인생을 총정리하면서 여호와의 종이라 부른 것입니다. 모세의 뒤를 잇는 여우수와도 그가 죽을 때 여우수와 24장에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여호와의 종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중한 이름으로 남게 된 것입니다. 이런 영광스러운 이름과 달리 모세는 무덤을 남기지 않습니다. 그가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었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의 무덤이 남아있다면 일종의 성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의 장례방식을 알고 있습니다. 시체를 어떻게 처리하면 오래 보존할 수 있는지 알만한 자들입니다. 적어도 애굽의 발호를 꺾고 또 백성을 구원한 자라면 피라미드만큼은 아니더라도 또 화려하게 그 무덤을 꾸몄을 것입니다. 그가 남긴 유품은 보물로 여겨지고 전시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중세에 성인이 죽을 때가 되면 미리 그의 물건을 훔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저 사람이 나중에 성인으로 시성될 것 같다 하면 그의 물건 하나하나가 다 보물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가짜 유물도 신성하게 여겨집니다. 그 중세에 십자가 조각들이 얼마나 많은지, 어떤 사람은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게 아니라 숲에서 돌아가셨나보다 한탄한 사람도 있습니다. 모세가 유품을 남겼다면 그걸로 모세를 숭배하게 됐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모세가 남길 것은 화려한 무덤이나 유골조각, 기념품 또는 거대한 유적다위가 아닙니다. 오직 말씀을 남길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말씀, 그 말씀이 전해지면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종으로 그의 인생이 기억된다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부르신다면 무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세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남겨야 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을 마무리할 때 우리에게 남길 것이 몇 가지 잡동산이와 또 통장 몇 개로 정리가 된다면 그보다 서글픈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무덤을 그럴듯하게 꾸미고 또 낙골당을 마련한 듯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저 다음 세대에 부담만 지어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남길지 기도해야 합니다. 죽음 직전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해왔던 것들이 죽음 후에 남을 뿐입니다. 유산은 모은 것을 나누는 것이지 없는 것을 주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매 순간 선택한 것들이 쌓이고 또 남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물질을 택했다면 물질을 남길 것이고 또 믿음을 택했다면 믿음을 남길 것입니다. 우리가 물질적으로 남긴 것이 많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면, 하나님의 종으로 남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 인생의 영광일 것입니다. 그러한 삶을 주님께서 인정하여 주십니다. 주님께서 우리 삶 마지막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불러주신다면, 여우와의 종이라 인정하여 주신다면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없을 것입니다. 그 영광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을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호흡이 그치는 그날에 여우와의 종으로 남게 하시고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불리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자녀들에게 통장 몇 개가 아니라 믿음을 물려주게 하여 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위장자들이 하나님을 경애하며 겸손히 맡겨진 책물을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당면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난하고 연약한 자들을 돌보는 지도자들에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아침에도 첫자로 출근하는 자들, 늦은 밤 밤새 일하고 돌아오는 자들을 국룰이 하여 주옵소서. 저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땀에 걸맞는 대우를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영유아 유치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린 자녀들이 젖 먹을 때부터 말씀을 듣게 하시고, 믿음으로 자라가게 하여 주옵소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게 하시고, 믿음과 지혜가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저들을 섬기는 전도사님과 교사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또 사랑의 수고가 교실로 이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본척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기도 가운데 응답하여 주옵소서. 분별의 영을 허락하사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분별의 영을 허락하사 주님의 뜻을 깨달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직장에서 시간을 기억하여 주시고, 일에서 의미를 발견하게 하여 주옵소서. 가르치는 자들은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연구하는 자들에게는 영감을 주사 좋은 결과를 얻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을 돌보는 자들과 함께하사 그들의 식탁이 풍성하게 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습니다. 병상에 있는 어르신들, 또 집 밖에 나올 수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국리를 여겨 주옵소서. 아픈 가족을 돌보는 이들, 그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있습니다. 우울증과 수면장애를 벗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각종 병증으로부터 고통으로부터 건져주시고,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청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또 결혼과 취업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홀로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주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멀리 있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군복무로, 유학으로, 또 해외 취업으로 나가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또 기숙사에서 머무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이들의 여정 가운데 함께하여 주옵소서. 돌아오는 그날까지 주님 그 손 놓지 말아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 앞에 나은 곤속들과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부활의 생명을 경험하며 기쁨을 누리는 성도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