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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3 새벽기도회

240223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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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oday's scripture, Jesus goes to his hometown and is rejected by the people. Despite their disbelief, Jesus continues his ministry, teaching and healing. He then sends out his disciples, instructing them to rely on God's provision and not to be deterred by rejection. Just as Jesus faced rejection, his disciples will also face it. They are to preach the gospel, cast out demons, and heal the sick. If they are not welcomed, they are to shake off the dust and move on. We too may face rejection and challenges as followers of Christ, but we are called to persevere and continue spreading the kingdom of God. We should not be discouraged by rejection but trust in God's provision. Let us pray for strength and guidance as we live out our calling as disciples.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마가복음 6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신약성경 마가복음 6장 1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다르니라.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이르데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 됨이냐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아니야 하고 이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는 이라 하시며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치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며 신만 신고 두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옷을 떠나기까지 거기 이와라.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오늘 본문 전반부에서는 예수님께서 고향에서 배척받는 장면을 다루고 후반부에서는 제자들을 파송하는 장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배척을 받으셨듯이 파송받는 제자들도 배척받게 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먼저 1절부터 6절까지 예수님께서 고향에서 사역하신 장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예수님의 소문이 갈릴리에 퍼졌고 고향에도 알려졌습니다. 죽은 다를 살렸다. 귀신을 쫓았다. 병자를 고쳤다는 말과 그분이 선지자라는 증언도 있고 메시아라는 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가 귀신 들렸다는 말도 들리고 있습니다. 무언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갈릴리는 그리 큰 동네가 아니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이미 예수님에 대해서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다만 예수님이 그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이 아니라 목치를 하고 있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태도로 예수님을 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반응이 2절과 3절에 나오고 있습니다. 완전한 예수님의 지혜와 권능에 대한 놀라움이 2절에 나오고 이에 대한 비아냥이 3절에 나옵니다. 3절 말씀을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마리아의 아들 목수라 부릅니다. 아버지 요셉이 언제 숨을 거두었는지는 모르지만 요셉이 아니라 마리아의 아들이라 부릅니다. 이는 어째 보면 예수님을 사생화로 취급하고 있는 겁니다. 그들도 요셉과 알고 지냈을 것입니다. 요셉을 알면서 일부러 마리아의 아들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그의 형제 자매들을 나열합니다.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 그리고 누이들을 들먹입니다. 그들이 여기 있다 하면서 예수님을 배척합니다. 그 형제들만 봐도 비범한 게 없고 또 그들조차 예수님을 믿지 못해 잡으러 다녔는데 어떻게 믿겠냐는 겁니다. 앞서 마가복음 3장에서 예수님의 사역을 가리켜 귀신들이었다 하면서 예수님의 친족들이 잡으러 왔던 그 이야기를 생각하게 합니다. 배척을 받은 예수님은 거기서 본능을 행하시지 않으십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수많은 사람을 고치고 귀신을 쫓으며 죽은 자도 살리신 분이 정자 가까운 사람들 틈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십니다. 여기서 오절을 행하실 수 없었다는 것은 예수님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고향 사람들은 자기의 선입견으로 인해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 누구보다 큰 은혜를 받을 자들인데 그 은혜를 거부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를 의아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여러 동네를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십니다. 어쩌면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판단할 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기껏하여 내가 아는 선에서 볼 뿐 그 너머를 헤아리지 못합니다. 우리도 우리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그러한 염적인 역사를 놓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역사가 일어날 때 우리는 제한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제자된 자로서 배척받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도 배척받았는데 우리도 같은 취급을 받는다면 그것조차 은행인 겁니다. 우리는 고난받을 때 가까운 이들로부터 배척을 받을 때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동창들에게 이상하게 여겨지고 친구 사이가 소원해질 수 있습니다. 내가 가까웠던 이들과 멀어질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길이 우리 주님이 먼저 가신 길이란 걸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을 따르고자 할 때 이를 피할 수 없습니다. 7설부터 13설까지 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십니다. 예수님이 배척받았듯이 제자들도 배척을 받을 것입니다. 간혹 환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마음에 두지 말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최소한으로 행장을 챙기라고 하십니다. 돈과 양식, 배낭, 심지어 여벌옷조차 금하십니다. 오로지 주님을 의지하여 사약을 하게 하십니다. 주님께서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사약을 할 때 모든 것을 다 완비하고 사약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준비를 해도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준비만 하느라 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 종들을 먹이시고 입히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들의 피로를 채워 주십니다. 그러므로 사약자들은 조건때문에 이리저리 옮기지 말아야 합니다. 10절의 말씀대로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옷을 떠나기까지 유하라 하는 말씀이 이런 의미입니다. 누구네 집에 더 좋은데 누구네 집에 더 여건이 나은데 비교하다보면 정작 사약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는데 제자들도 그에 맞추어 사약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들도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귀신을 쫓아낼 것입니다. 병자를 꽂힐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권능으로 임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그들도 배척받게 될 때에는 약심하지 말고 발열의 먼지를 털고 가라고 주님 말씀하십니다. 안되는 일에 사로잡혀 있지 말고 새롭게 시작하라 건면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사약의 지침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선포될 때 그 앞을 막아 서는 자들이 있습니다. 해방하는 자들 조롱하는 자들 거부하는 자들 그렇게 배척하는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도 배척을 당하셨지만 그럼에도 부지런히 사약을 감당하셨습니다. 제자되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거절당하고 배척을 받을 것입니다. 때로는 악심하고 넘어진다 할지라도 거기서 멈춰서는 안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보내셨기에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전파해야 합니다. 발의 먼지를 털고 다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열매를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낙심하지 말고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주권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나도 걷게 하여 주옵소서.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친한 사람들과 멀어지더라도 하나님 나라의 길을 걸어가게 하여 주옵소서. 제자로서 주님을 따르게 하여 주옵소서. 혹여나 낙심하고 지침자들이 있다면 발의 먼지를 털고 다시 일어서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의 만연한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지역 간의 갈등, 세대 간의 갈등, 남녀 간의 갈등, 끝없이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님 평화의 복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믿는 자들과 이 땅의 교회가 치유하고 화해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결혼도 하지 않고 출산도 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소망이 사라져가는 이 때에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함께 땅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이 땅을 경작할 수 있도록 다음 세대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청년들에게 만남을 허락하여 주시고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새해 열매를 허락하시고 다음 세대가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영유아 유치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린 자녀들이 주님 사랑 안에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들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성기는 전도사님과 교사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이들이 주님께서 주신 힘으로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내일 선교 후원의 밤이 있습니다. 함께하는 이들, 또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동력자들 모두가 주님의 마음으로 그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뜨겁게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있을 월례 기도회에도 주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기동인 OT 가운데에도 주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선교센터 그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선교센터에서 학생들이 훈련받게 하여 주시고 곳곳에 기독공동체들이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상주 수련장을 기억하여 주시고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뜨겁게 기도하는 불의의 재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돌보아 주시옵소서. 가정과 일터 어디에 있든지 지켜 주옵소서.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출근하는 자들의 걸음을 주관하여 주시고 부지런히 가정을 돌보는 손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중에 질병이 있는 자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거동이 불편한 자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나온 권속들과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에 이들에게 분별력을 주셔서 악을 피하게 하시고 지혜로 선을 택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들의 걸음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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