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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4 새벽기도회

240614 새벽기도회

대학촌교회대학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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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addresses the elders of the Ephesian church and recounts his ministry among them, emphasizing his humility, tears, and trials. He testifies to his unwavering proclamation of repentance towards God and faith in Jesus Christ to both Jews and Greeks. Despite the hardships he has faced, Paul is determined to continue his mission, even if it means imprisonment or death. He declares his innocence and the purity of his motives in serving the Lord. Paul bids farewell to the elders, knowing that he will not see them again, and urges them to carry on the work of the gospel. He acknowledges that his journey to Jerusalem is led by the Holy Spirit, and he is aware that bonds and afflictions await him there. Nevertheless, he considers his life of no value compared to fulfilling the mission given to him by the Lord. Paul concludes his farewell sermon, expressing his clean conscience and assuring his commitment to the gospel. He encourages the elders to remember the dedication of previous generat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신약 성격 4두의 행전 20장 17자부터 27자까지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오메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관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톱에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어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하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란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 더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습니다. 아멘. 오늘 본문은 바울의 고별설교를 담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바울은 에베소로 갈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에베소 교회 사람들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교회 장로들을 청하여 밀레드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마지막 인사와 당부가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의 장로들과 함께하며 지난 일들을 나누었습니다. 그 가운데 유대인들의 간계로 말미야마 당한 시험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사도행전에는 비교적 간략하게 나오지만 바울은 사역 내내 유대인들의 회방을 받았을 것입니다. 바울의 사역이 점차 확대되어 가며 그 방해도 더욱 심해졌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참고 견디었음을 에베소의 장로들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디서든지 거리낌 없이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에 대한 믿음을 증거하였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전에 데메드리오의 소동 외에도 성경에 기록되지 않는 여러 사건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사명을 감당해왔고 그 과정을 통해 에베소에는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에베소 교회는 바울이 아니어도 굳게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바울은 앞으로 당할 일에 대해서 나누기 시작합니다. 22절에 이 일이 성령에 의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예루살렘에 가는 일이 바울의 의지와 계획에 따른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른 것이라 고백합니다. 바울은 그 과정에 결박과 환란이 기다릴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야 할 길임을 고백합니다. 바울은 이 모든 일, 복음을 증언하는 일에 대해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깨끗하다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가 어떤 마음으로 해왔는지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바울은 마지막 고별설교를 마무리합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면 체포될 것입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재판을 받고 로마로 압송이 될 것입니다. 학자들은 그 후에 풀려났다 사약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마도 로마로 간 이후에 바울은 순교를 했을 것입니다. 오늘 고별설교는 그저 에베조 교회에 대한 고별설교일 뿐만 아니라 사도행전 전체에서 바울의 고별설교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지금처럼 선교여행을 하며 복음을 전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바울의 고백에는 어떤 면에서 후련하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깨끗하다는 고백에 바울의 안도감도 느껴집니다. 사실 바울에게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라고 등떠민 사람은 없습니다. 그가 목숨을 걸면서 박해를 받으며 그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사액을 감당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에 대한 피해의 책임이 있다 여겼던 것입니다. 처음으로 돌아가면 바울이 사도행전에 처음 등장한 장면은 스테반의 순교 장면입니다. 죽어가는 스테반 앞에 그는 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옷을 벗어 바울 앞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리로 달려가 스테반을 죽였습니다. 스테반의 죽음은 바울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의 죽음에 대해 그의 피에 대한 부담이 바울에게 남았을 것입니다. 그 죽음이 바울의 책임이 아니라 할지라도 바울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 전하는 일이 바로 순교적 사명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바울은 그 사액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른 것이라 고백을 합니다.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적이라기보다 성령의 행전입니다. 성령께서 교회에 임하시고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드러내는 책입니다. 성령께서 바울을 통해 역사하셨습니다. 그 과정을 바울은 담담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잘해서 성과를 거둔 것도 아니고 나의 열심으로 감당한 것도 아니고 성령에 매어 살아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모든 일들도 성령의 의자여서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바울이 오늘 이런 고백을 하는 것은 자기 자랑을 위함이 아닙니다. 앞으로 남겨지게 될 에베소교회 장로들을 위한 당부이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떠나가지만 이들은 남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교회를 위해 바울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이들에게 복음이 어떤 의미인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전하고자 했습니다. 복음의 내용은 그저 탁월한 성경해석으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바울, 그의 진정성에 있는 헌신을 통해서 전해진 것입니다. 그의 인격과 삶 전체를 통해 녹여진 복음이 전해진 것입니다. 그러한 절실함으로 에베소교회가 굳게 세워지길 바랬을 것입니다. 남은 장로들이 그 사명을 감당하기 바랬습니다. 오늘 우리 세대는 이전 세대의 땅과 눈물 위에, 그 터전 위에서 신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세대의 헌신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도 앞세대의 절실함으로 복음을 전하며 생명을 살릴 때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교회가, 한국교회가, 그러한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의 사명을 기억하며 끝까지 달려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에 인도하신 가운데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생이 그칠 때 바울처럼 고백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전 세대의 헌신을 기억하며 새로운 세대에 새로운 헌신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와 한국교회가 새로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캠퍼스에 각 성교단체와 기도 모임을 굳게 세워주시고, 성교센터 끝들을 통해 저들을 가운데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장주 수련장에도 은혜를 더하여 주옵시고, 성령충분함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중고등부를 기억하여 주시고, 저들이 학원과 학교를 오갈 때에 저들의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다네가 요셉처럼 뜻을 세우며 하나님의 지혜를 품은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고, 저들을 섬기는 교사들과 목사님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연약함으로 어려움 당하는 자들에게 주님 함께 하여 주옵소서. 통증으로 고통받는 이들, 괴로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 상처마다 주님 어려워 만져주시고,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각종 수치들이 정상이 되게 하여 주시고, 진통제 없이 버틸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일터에 봉 내려주시고, 상사와 동료 그리고 고객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게 하여 주옵소서. 적절한 일감을 주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움 당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이직을 놓고 고민하는 자들에게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든 결정을 주님께서 주신 은혜 가운데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결혼을 놓고 기도하는 이들에게 만남의 복을 더하여 주시고,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태중의 아이에게도 복을 허락하여 주시고, 잘 자라가게 하여 주옵소서.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힘을 더하여 주시고, 지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연구하는 자들에게 지혜를 더하여 주옵시고, 좋은 논문을 쓰게 하여 주옵소서. 대학원생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저들의 생활에 지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멀리 나가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잠시 해외 체류 중인 이들을 비롯해 유학으로, 직장으로 나가 있는 이들을 지켜 주옵소서. 군 복무 중인 아들들도 주인께서 붙잡아 주시고, 무사히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 앞에 나온 곤석들과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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