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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5 새벽기도회

240315 새벽기도회

대학촌교회대학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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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신약성경 마가복음 11장 27절부터 12장 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신약성경 마가복음 11장 27절부터 12장 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 붙어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그러면 사람들로 붙어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김으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비후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 울타리로 두르고 집자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새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내가 이름해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의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 던졌느니라.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아마 된 것이오. 우리 눈에 놀랍도다함을 읽어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신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오늘 본문은 예수께서 권위에 대해 논쟁하시는 장면과 이에 대해 비유로 설명하시는 장면입니다. 앞서 예수께서는 성전에서 상을 엎어버리시고 매매하는 자를 쫓아버리셨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간 장로들도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의도가 있다 판단해서 기다렸던 겁니다. 그리고 그 의도를 확인하기 위해 대제사장 쪽에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예수님께 질문을 던집니다. 28절에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묻습니다. 마가복음에서는 권위란 말이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마가복음 1장에서 예수님이 회당해서 가르치실 때 사람들은 권위있는 자아 같다. 권세있는 새 교훈이라고 감탄합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권위의 원천이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모든 권위들은 다 위임받은 것입니다. 바리세인들과 서기간들 또 이들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율법을 주셨고 또 자기들은 모세로부터 위임을 받았다고 주장을 합니다. 대대로 내려온 전통과 함께 그 권위를 위임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세로 받은 권위가 있는데 그 보다 더 큰 권위가 있냐 묻는 겁니다. 우리를 반대할 만한 근거가 있는지를 묻는 겁니다. 이것은 예수님께 네가 모세보다 큰 자냐 묻는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때 세례 요한을 꺼내십니다. 세례 요한에 대한 답을 하면 나도 답을 하겠다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인지 사람에게서 나온 것인지 묻습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마가복음 1장에 나왔던 요한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요한의 세례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득권 세력은 요한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드러내놓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모순을 지적하십니다. 또한 이 말씀은 이들이 세례 요한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처럼 이들이 예수님을 거부하게 될 것이고 또 세례 요한을 죽인 것처럼 예수님을 죽일 것이라고 말씀하는 겁니다. 이에 대한 설명이 마가복음 12장에 나오는 포도원의 비유입니다. 포도원은 구약의 이사야서에서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비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포도원 주인이 소작하는 농부들에게 종들을 보냅니다. 그런데 농부들은 포도원을 강탈하기 위해 종들을 때리고 상처를 냅니다. 그리고 죽이기까지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포도원 주인이시라면 이스라엘은 포도원이 됩니다. 그리고 포도원을 바꾸는 농부들은 지도자들, 제사장들과 장로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종들을 내쫓고 죽였습니다.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들까지도 죽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진멸하실 것입니다. 비록 비유로 말씀하셨지만 이들은 다 알아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죽이겠지만 너희도 심판을 받을 것이다 선언하신 겁니다. 다만 여러 무리가 있다 보니 예수님을 두고 이들은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에 오신 후에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시거나 귀신을 쫓는 사약을 하시는 게 아니라 이처럼 논쟁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살벌한 대화가 오갑니다. 그들의 단어 하나하나에 칼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의도를 드러내시고 오히려 그들의 모순을 지적하십니다. 이들 뿐만이 아닙니다. 그 다음 본문에서도 또 그 다음 본문에서도 여러 분파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께 시비를 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들은 생명의 주님을 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자신들의 정파를 위해 그 이익을 위해 주님과 맞서고 있는 겁니다. 지난 3년간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약하셨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들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말씀에 대한 지식과 지적인 소양을 고려하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여리고의 시각장애인 바디메오도 그저 들은 풍얼로 예수님을 알아보는데 당대에 가장 뛰어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겁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알았다면 이런 질문을 던지지 않았을 겁니다. 정작 던져야 될 질문을 하지 않고 엉뚱한 것으로 시비를 걸고 있습니다. 그들 영혼의 문제를 외면하고 예수님에 대해 할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아니 예수님을 함대에 빠뜨리려 하고 잡아 가두며 죽이려고 달려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어리석음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비오로 하셔도 척척 알아듣고 그 한마디를 들어도 의미를 파악했지만 정작 예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 세상의 지혜가 그렇습니다. 이 세상의 지혜로는 예수님을 알지 못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그렇습니다. 신앙은 어떤 면에서 지성적인 면이 있습니다. 분석하고 따지고 이를 통해서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는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지식은 가리워지고 타락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믿을 때 오히려 더욱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과 논쟁한 자들은 당대에 가장 지혜로운 자들이었지만 가장 어리석은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우리 욕심을 따라 그분을 따른다면 우리는 정작 그분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아니 그분을 괴롭히는 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라 겸손히 주님을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 겸손하게 주님을 성기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주관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오직 주님을 우리 왕으로 우리 인생의 주관자로 모시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가운데 임지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는 이 땅에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 자기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귀하게 쓰임받게 하여 주옵소서. 남과 북의 관계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그리스트인들이 먼저 용서하고 희생함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성교센터 그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을 통해 작은 모임들이 세워져 가게 하여 주옵소서. 상주 수련장을 기억하여 주시고 기도할 때마다 예배 드릴 때마다 우리 주님 주신 은혜가 풍성하게 임하여 주옵소서. 이미 우리에게 주신 미래를 놓고 기도합니다. 우리 뜻 안에서 자라는 영유와 유치부를 기억하여 주시고 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건강하고 튼튼하게 믿음 안에서 자라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를 위해 애쓰는 전도사님과 교사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그런 공동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돌보아 주옵소서. 각자의 삶에서 주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직장에서 맡은 직무를 잘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임금이 밀리지 않게 하시고 다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가르치는 자들에게는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게 하시고 연구하는 자들에게는 좋은 연구 주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각종 시험과 공모전을 준비하는 이들을 기억하셔서 준비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육신과 마음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극리를 여겨 주옵소서. 치유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고 이들의 고통을 감하여 주옵소서. 또 가족 간의 불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있다면 주님 다시 회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찾아온 새가족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각 모임에 연결되게 하시고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먼 곳에 있는 백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행 중인 이들, 군복무 중인 이들, 유학 중인 이들이 있어 오니 이들을 안전하게 지켜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 앞에 나온 곤속들, 또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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